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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밤 새는 야간 노동자에게 시급 덜 준다

사랑꾸니 2023. 10. 6.

쿠팡 밤 새는 야간 노동자에게 시급 덜 준다

고양쿠팡 OB, IB, AR 공정에는 워터라는 포지션이 있습니다. 워터는 Water, 즉 물이라는 영어 뜻 그대로 작업장에서 이것저것 부족해진 재료 등을 마치 물을 채우는 것처럼 계속 채워준다고 하여 그렇게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공정별 워터가 하는 일은 다르지만, 이처럼 무언가 계속 채운다는 기본 작업 성격은 비슷합니다. OB 집품워터는 2층, 4층, 5층, 6층 AB동 각 작업장에 적으면 1명에서 조금은 24명씩 오직 하나 조로 뽑아 배정하는데 경험상 100 남성 사원만 채용합니다.

이유는 작업장에서 빈 토트나 팔레트처럼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정리하는 등 조금은 힘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성보다. 남성에 적합합니다.

 

 

쿠팡 밤 새는 야간 노동자에게 시급

카트픽 L 카트 작업

고양쿠팡 이층 AB동과 5층 A동에서 일하는 작업자는 토트 집품도 하지만, L 카트에 박스 상품을 싣는 카트픽 집품도 해야 합니다. 집품 작업자들이 완전한 L 카트를 중앙 데스크 앞으로 가져오면 워터 작업자는 L 카트에 실린 토트 바코드를 찍어 컴퓨터에 기록하고 전용 엘리베이터에 실어 포장센터로 3층 보내면 됩니다. 이층 B동은 중앙 데스크와 엘리베이터 사이의 거리가 멀어 워터 작업자가 직접 카트를 밀기도 하지만, 도크 쪽에 카트를 두면 지게차 작업자가 옮길 때도 있습니다.

가끔 L 카트를 엘리베이터로 올리는 일을 전담하는 워터가 한 명 더 배정되기도 하는데 주로 엘리베이터 앞에 대기했다가 지게차가 L 카트를 가져오면 3층으로 올려보내는 일을 합니다. 한편 카트픽 L 카트를 엘리베이터에 실을 때는 상품이 잘 쌓여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토트 채우기

워터 업무 중에서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어느 집품 작업장이든 작업자는 하루 종일 빈 토트를 사용합니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빠지는 수량도 제법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워터는 집품 작업자의 일이 끊기지 않도록 계속 빈 토트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작업장에는 빈 토트만 내려오는 레일이 있고 워터는 바로 이곳에 자리 잡은 뒤 토트를 내려 팔레트에 쌓으면 됩니다.

작업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레일에서 내려오는 토트를 자신의 옆에 12개씩 한 줄로 겹친 다음 조금 밀면서 바깥쪽 팔레트부터 채워나가면 됩니다.

토트는 들지 않고 밀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다 팔레트 하나당 12개 토트 4줄을 쌓으면 되고 이후 위 사진 속 핸드 자키Hand Pallet Jack를 사용해서 팔레트 채 토트가 있는 곳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여름 시기 에어렉스 Airrex 관리

여름의 쿠팡 물류센터는 작업자의 더위 해소를 위해 작업장 천장에는 서큘레이터를, 바닥에는 대형초대형 선풍기와 더불어 사진 속 에어렉스도 곳곳에 비치해 둔다. 그래도 더운 건 사실입니다. 에어렉스는 쉽게 말해 이동형 에어컨이라고 보시면 되지만 하지만 둥그런 튜브에서 무척 강한 바람이 나옵니다. 일합니다. 너무 더우면 에어렉스 앞에서 잠깐 바람을 쐬자 집품워터가 에어렉스를 관리하는 것이라면 다른 건 없고 하루 2번 정도 기기에서 물을 빼주면 됩니다.

에어렉스도 에어컨처럼 계속해서 물을 배출하는데 기기 안쪽 물통에 물이 차면 워터는 L 카트에 빈 토트를 하나 가져와 물을 옮겨 담고 화장실로 가져가 버리면 됩니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에어렉스 물을 뺄 때 간혹 빈 토트를 사용하지 않고 빈 정수기 물통을 가져와서 에어렉스 물을 채운 다음 그대로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자재 채우기

일반적으로 연약한 상품을 집품할 때 상품을 감싸는 에어캡이 뽁뽁이 있습니다. 쿠팡에서 여러 번 상품 주문을 해보았다면 익숙할 것입니다. 워터 작업자는 집품 완료 토트를 올리는 레일 근처에 에어캡이 모자라지 않게 채워야 합니다. 빈 토트도 이 근처에 있습니다. 에어캡은 중앙 데스크 근처에 있었으나 한 번에 뭉텅이로 가져다. 놓으면 그날 하루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 외 작업

작업장 전체에 빈 토트가 많거나 부족해질 때 다른 집품 작업장과 토트를 주고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는 관리자의 요청이 있으면 진행되는 작업인데 토트는 팔레트에 12개씩 겹쳐 4줄로 쌓아 전용 엘리베이터로 전달하면 됩니다. 혹은 일하다가 토트가 부족해지면 먼저 관리자에게 이야기하자 워터의 다른 작업이라면 작업장 내 L 카트의 정리가 있습니다. 카트픽 L 카트를 3층으로 보내면 포장을 마친 빈 L 카트가 다시 엘리베이터로 돌아올 것입니다.

혹은 지게차 작업자가 도크에 가져다준다 이렇게 돌려받은? L 카트는 작업장 내 원래 있던 곳에 가지런히 정리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트픽 L 카트 작업

고양쿠팡 이층 AB동과 5층 A동에서 일하는 작업자는 토트 집품도 하지만, L 카트에 박스 상품을 싣는 카트픽 집품도 해야 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트 채우기

워터 업무 중에서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트 채우기

여름의 쿠팡 물류센터는 작업자의 더위 해소를 위해 작업장 천장에는 서큘레이터를, 바닥에는 대형초대형 선풍기와 더불어 사진 속 에어렉스도 곳곳에 비치해 둔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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