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워킹화 베이로드101 운동화 사용후기
운동화를 자주 갈아치우는 편인데. 이번엔 추억의 로망. 프로스펙스로 선택 했습니다. 맨날 신던. 거리 나가면 누구나 신는 브랜드. 이번엔 신기가 싫었습니다. 뭐 여벌의 운동화가 또 있기는 하지만. 프로스펙스. 최근에 이승기가 모델로 나오던데. 프로스펙스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길 바랍니다. 사실 운동화 품질. 브랜드가 왠만큼 있는덴 품질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들 알고있지만. 품질은 대부분 좋은데 어디서 갈리냐. 브랜드파워와 디자인, 발에 감기는 착용감, 무게에서 갈립니다.
어쩃든 이번엔 프로스펙스 워킹화 베이로드101 운동화를 선택했습니다.
제트스프링 시리즈
파워셀은 안정적인 워킹을 위한 제품이었다면, 제트스프링은 빠른 워킹을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처럼 탄성 있는 밑창을 사용해서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생성된 제품입니다. 3년 전에 버려 버려서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파워셀에 비해서 신발 폭이 좁고, 겉에 재질이 매쉬라서 걸을 때마다. 신발이 발을 못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던 모델입니다. 파워셀보다. 확실히 워킹 속도가 빠른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신발 안에서 고정이 안 돼서 발목에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광폭 디자인과 발을 잡아주는 약간 두꺼운 소재로 재출시한다면, 다시 구매할 의향은 있습니다.
메타소닉 시리즈
파워소닉이 망가지고 구매한 구입한 제품이 메타소닉 131입니다. 2019년에 형이 샀는데, 파워소닉에서 보완해서 나온 물품 같습니다. 매장 가서 물어보니, 소닉 제품들이 플라스틱 지지대가 망가지는 일이 많아서 따로 수리도 해 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1년 넘어서 망가지니 내구성이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 현재까지 메타소닉은 파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메타소닉보다는 지지대의 위치가 신발 밑창에서 위로 올라오고, 구조도 개별 연결에서 하나의 긴 플라스틱으로 변경되며 좀 더 튼튼해 보입니다.
파워소닉 시리즈
앞의 두 제품이 워킹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한다면, 이름에 소닉이 붙은 제품은 워킹트레킹 신발이라고 보시면 돼요. 2018년도 정도에 형이 구매를 했는데, 제가 매장에서 신어보니까 바닥이 약간 딱딱해서 저랑은 좀 안 맞더라고요. 아마 이쯤에 둘레길 트레킹이 유행해서 트레킹화 개념으로 나왔던 거 같습니다. . 트레킹용이라서 바닥이 단단해서 내구성이 좋고, 한참을 신고 다녔어요.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바깥에 있는 플라스틱 충격흡수 지지대가 시간이 지나면 깨진다는 거입니다. 걷는 운동은 괜찮을 거 같은데, 헬스장에 가서 격렬한 운동을 합니다.
리버 EX 시리즈
개인적인 생각에는, 파워셀의 계보를 이어받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폭이 좁아지고 경량화가 되며 제트스프링처럼 발을 잡아주지 못할까 살짝 걱정이 되지만, 매장에서 신어 봤을 때 느낌은 좋았어요. 아직 많이 걸어보지는 않았는데, 겨울에 신기에는 약간 춥지 않을까 생각해요. 앞으로 1년은 이 녀석과 같이 다녀야 하니까 잘 관리해서 신도록 해야겠습니다. 만약에 신다가 이상이 생기면 블로그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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