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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q sf 내돈내산 장점과 단점, 후기

사랑꾸니 2024. 4. 10.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q sf 내돈내산 장점과 단점, 후기

국내 자전거 업계 양대 산맥인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가 전년도 나란히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주가도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확대와 동호회 활성화, 알톤스포츠의 매각 등 국내 자전거 산업의 최고 전성 시기였던 2015년경 자전거 주들은 최고 주가를 기록한 이후 자전거 주들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이동수단에 대한 선호하는 정도가 증가와 운동과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자전거 판매량이 전년도 이후 재차 느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 재고를 소진하면서 판가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고 라스트마일 시장이 열리면서 전기자동차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으며 잡고 있습니다.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q

삼천리자전거 팬텀 SF 개봉기

결제 다음 날, 집으로 조립된 삼천리자전거 팬텀 Q SF 모델이 도착했다. 화이트 색상은 매장에도 진열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실물을 접할 수 없었는데, 이야말로 보니깐 화이트가 제일 이쁘게 보였고 디자인도 귀여운 미니벨로형이라 여성용 전기자전거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앞바퀴에는 서스펜션이 달려있습니다. 이게 어떤 기능이냐면. 울퉁불퉁한 길을 지날 때 서스펜션이 없습니다.면 손으로 덜덜덜거리는 충격이 고스란히 전달되지만, 서스펜션이 있다면 그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해주어 푹신한 느낌을 줍니다.

쉽게 말해 승차감이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자전거를 잘 모르는 여자친구도 덜컹거리는게 분명히 덜 느껴진다며 좋은 자전거를 잘 샀다고 했다. 왼쪽에 붙어있는 PAS 계기판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PAS라는 기능은 페달을 밟을 때 전기가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여자친구와 본인이 사용해보고 느낀 건 딱 하나입니다. 정말 돈 값을 하는구나. 충전 속도도 빠르고 주행거리도 길기 때문에 국토 주종을 하지 않는 이상 일상에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전기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변속기 조작도 꽤나 편리한 편이며 크루즈 기능까지 있어서 출퇴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실주행을 해보니 1단은 전기자전거 팬텀 Q SF에 적응하는 단계고, 이게 적응되면 평지에서 23단 정도가, 언덕이나 완전 반무인운전으로 달리고 싶을 땐 45단으로 달리다가 이마저도 귀찮아지면 스로틀로 당기는 맛이 참 좋았다.

승차감은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데, 서스펜션이 앞에만 붙어있어서 충격이 앞쪽으로는 흡수가 잘 되지만, 응디 부분은 조금 딱딱해서 충격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팬텀 미니로 경험해본 삼천리 전기자전거

이번에는 팬텀의 구체적인 특징보다는 우선적으로 종합적인 느낌을 먼저 정리해보는 글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시승기를 먼저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날 북촉 한옥마을 주위를 오르막 코스를 포함한 5Km 정도의 거리를 시승해봤습니다. 시승에 사용된 모델은 팬텀 시티와 팬텀 미니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물론 제 사이즈나 취향에 따라 팬텀미니를 선택했습니다.

시마노 원터치 기어변속기도 눈에 들어오지만, 우측 핸들에 붙어있는 스로틀의 기능과 체험이 가장 큰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삼천리자전거 024950

1979년 설립된 가장 널리 알려진 자전거 회사입니다. 현재는 중국 OEM을 통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레스포, 첼로, 전기자전거 모델인 팬텀 등의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참좋은여행을 자회사로 갖고 있기도 합니다. 삼천리자전거 현재 주가는 14,750원으로 52주 기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코로나 저점 5천원 초반의 주가에서 3배 가까이서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가 급반등 했습니다.

지난 1년간 190, 3개월간 60, 최근 1개월간 19 주가가 상승하면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958억원이며, 전년도 EPS 991원 기준 PER 14.9배, PER 2.0배, EVEBITDA 16배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알톤운동 123750

1994년 설립 이후 2015년 이녹스에 인수된 국내 2위 자전거 제조기업으로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시 따릉이를 공급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삼천리자전거와 달리 OEM이 아닌 자체 공장을 갖고 있어 서울시나 카카오 같은 B2B 사업에서 고객 대응이 좀 더 유리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현재 주가는 6,380원으로 52주 최고가 수준에 있고 최근 1년간 294가량 주가가 상승하면서 삼천리자전거 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최근 3개월간 48.2%, 최근 1달간은 17.5%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은 813억원으로 삼천리자전거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PBR 기준으로 3.6배, EVEBITDA 14.3배, PER 14.6배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적 기준으로는 삼천리자전거와 비슷한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고 30 가까운 ROE로 PBR 기준으로는 삼천리자전거 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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